크고 다양한 모양의 병뚜껑도 손쉽게 딸 수 있는 "Easy Jar Opener"

여전히 부엌에서 많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여성분들이신데요. 요리 하실 때 종종 여성의 악력으로 따기 힘든 병뚜껑이 많죠. 다들 한번쯤 경험하셨을텐데요. 예를 들면 처음 산 스파게티소스 병이라던가 아니면 이미 오픈한 딸기잼을 냉장고에 장시간 보관하서 다시 따려고 하니 당분이 유리병과 금속 뚜껑사이에 접착되어서 따기 힘들었던 경험..다들 있으실거에요. 가끔은 남성의 손의 힘으로도 꽤 애를 먹는 경우도 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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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여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요. 뚜껑주위를 고무로 감아서 마찰저항을 크게 해서 여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병입구를 따뜻한 물로 데워서 여는 방법도 있고 관련된 생활의 지혜는 나름 몇가지가 알려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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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러한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한 다양한 오프너들이 우리들에게는 존재합니다. 근데 이 오프너들도 기본적인 손의 힘이 어느정도 있어야만 사용이 용이하다는 것이 맹점이죠. 특히 병뚜껑에 크기에 따라서 전혀 오프너의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도 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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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이러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한 신개념 오프너가 개발되었네요. "Easy Jar Opener"라는 제품인데, 제품명 그대로 "이지"하게 악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분과 초등학생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오프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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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넘의 가장 큰 특징은 뚜껑과 병이 반대로 회전한다는 거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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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히 원리를 보면요. 일단 마찰력과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네요. 그리고 병과 뚜껑쪽 양방향으로 오프너를 삽입했을 때 뚜껑은 반시계 방향으로, 그리고 병은 시계방향으로 동시에 회전력을 주게 되는 원리입니다. 다시말하면 손잡이를 양손으로 거머쥐고 안쪽으로 좁히기만 하면 됩니다. 이건 차라리 아래 그림을 보시는게 어떻게 작동되는지 이해가 빠르실 것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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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복잡한 과학의 원리 아실 필요는 없으시구요. 중요한건 비교적 약한 악력으로도 쉽게 열린다..이게 포인트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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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꼭 원형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모양의 뚜껑을 열 수도 있구요. 직경 5~9센티까지 뚜껑까지도 열수 있으니 하나 정도 구비하고 계시면 반드시 언젠가 도움 받을 날이 꼭 있을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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